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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 :::/여행

삼천포 낚시 - 쉬즈파티&플라워/대구풍선파티

by 꽃을사랑한풍선쟁이 2012. 5. 8.

 

울딸...

부쩍 사진찍을때 나름 폼을 잡는다니까요...

 

조카 가면 갈수록 고집도 쎄고 말을 안듣는 것이...성질 건드리네요..ㅋㅋ

 

 

 

삼천포 낚시여행기

어린이날이지만 어버이날이 주중에 있어 친정에 갔지만

어린이날 저녁만 먹고 다음날 부모님께서는 다른곳으로 선약이 있어

쉬즈가족과 동생가족이 함께 삼천포 낚시를 떠나다..

 

바다도 보고 동생이랑 오랜만에 낚시도 한다기에

기꺼이 희생을 하며 낚시여행을 떠났죠...

 

도착하여 낚시자리를 봐두고 일단 점심을 먹기로하고

횟집으로 고고~~

맛난 회를 먹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지요..

 

헐 근데 복어 한마리 잡고는 감감 무소식

결국 뒤늦게 자리이동...

근데 앞전에 다른사람들은 고기가 잡히는걸 보았는데

우리가 낚시를 하니 고기들이 다들 어디로 갔는데

넘 조용~~~썰렁

 

철수를 했답니다....

 

오늘길 차는 너무 밀리고 딸과 신랑 뒷자리에서 열심히 자고 있는동안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잠을 쫒아가며 운전을 했답니다.

힘든 하루...

친정에 다시와서 울짐 싣고 다시 집으로 고고~~

긴 운전에 지쳐버렸답니다...

그래도 바람을 잘 쒜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