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처음가본 오밤중 벚꽃구경...
벚꽃축제 한다고 다들 난리가 났는데 저희는 아직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가자는 마음으로
다 떨어지기전 평일 저녁 출동을 하였지요.
사람들 무지 많더군요. 차도 무지 많고...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가길 잘 했다싶더라구요.
다이어트 중이라 고픈배를 잡고서 갔는데 음식점들이 많아 맛있는 냄새들이 저를 유혹하고.ㅋㅋ
1시간정도 있다 바로 귀가 했답니다.
다이어트하는 엄마 덕분에 딸도 아이스크림 하나로 만족하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기운이 없어서요.ㅎㅎㅎ
그래도 벚꽃은 보았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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