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을 일로 시작한지 횟수로 10년이 넘었네요.
처음 딸아이 돌잔치를 색다르게 해보겠다고 그당시 흔하지 않은 풍선장식도 하고
포토존도 만들고 포토방명록도 만들고 했던것이
친구의 돌잔치도 도와주고
조카의 돌잔치도 도와주고
그러고 한동안 잠잠 했는데 몇년이 지난후 저에게 일이 되어있었네요.
꽃집을 하겠다고 열심히 꽃을 배우고 공부하다
아이를 낳고 풍선을 접하고
하지만 꽃은 손을 놓을 수가 없어 계속 이어왔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새로운 전환점이 오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는 풍선아트강사 이기도 하지만
원예치료사로까지 활동하게 되었으니 참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전혀 다른 길이지만 그래도 강사라는 같은 맥락으로 저에게는 조금 맞지 않는것 같지만
맞추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풍선아트, 플로리스트, 원예치료사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조금은 나태해진 저를 다잡기 위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 봅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강사가 되어있을지 기대도 되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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