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가국 :::/쉬즈의 일상
2012년 2월 16일 오후 03:27
꽃을사랑한풍선쟁이
2012. 2. 16. 15:32
오늘도 한숨 푹 쉬며~~ 울딸 학교에서 4학년 마지막날 파티를 했네요...일명 자기들끼리 파티라고 엄마가 판매하는 헬륨은 어디서 저절로 생기는줄 아나봅니다.
생색 혼자내는 울딸 헬륨 불어가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자기가 먹을 과자 & 선생님께 드릴 꽃바구니 하나 준비해서 아침부터 제가 학교앞까지 배달해 주었습니다. 근데 선생님께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주신 스케치북 학교에두고 덜렁덜렁 와서는 제가 자랑을 하네요...휴~~~
어디 있나고 물으니 그제서야 학교에 두고왔답니다...어쩜 좋아요 정신없는 딸래미를 다시 학교가서 가지고 왔답니다...
파티 좋아하고 놓으면 잊어 버리는 울딸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