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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 :::/여행

시드니여행 둘째날...

by 꽃을사랑한풍선쟁이 2014. 1. 19.

 

아침식사...

울딸이 좋아하는 콘프라이트 항상 있는곳이라 울딸 아침이 즐거웠답니다.

요건 제 아침메뉴랍니다.

다른건 다 좋았는데 베이컨이 살짝 제게는 맞지 않는것 같아요. 넘 짜요.ㅋㅋ

 

 신나게 먹고 있는 딸램...

 

 돌핀크루즈...

딸과 함께 있는분들은 저희와 함께 관광을 하고 계시는 다른가족분...

요기 7살난 아들과 울딸 죽이 척척 맞게 잘 놀았다는

수준이 참 어린 울딸...어찌할꼬.

초상권이 있어 다른 분들은 얼굴을 살짝 가려드렸어요..ㅋㅋㅋ

돌고래는 음~~~ 몇마리 조금은 가깝고도 멀리서 보았어요.

저는 순진하게 바다로 나가면 돌고래가 엄청 많이 무리지어 다닐줄 알았어요.

아니더군요.ㅋㅋ

 

 

 여긴 머레이스 와이너리

주말이라 꽤 많은 사람들이 오더군요.

와인 4종류 시음하고...맥주는 시음이 없었어요.

 와이너리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젊은 오빠들...ㅋㅋ

잘 생겼다 했더니 울딸 우리나라 아이돌가수보다 못생겼다네요.

울딸은 비스트 팬이랍니다.

 

 점심은 스테이크...

역시 호주 쐬고기...그냥 구워서 감자튀김과 샐러드와 함께 나오더군요.

울딸은 스테이크는 질기다며 조금 밖에 안먹고..감자튀김으로 배를 체웠어요.ㅋㅋ

아이들이 피자...울딸은 어린이에서 한살 벗어나는 바람에 성인으로 되더군요.

 

 애는 저녁...와이너리에서 시드니로 돌아오니 저녁이더군요..ㅋㅋ

아~~참참 포트스테판 사막투어가 있었네요.

가이드분이 최대한 몸만 가볍게 가는것이 좋다고 하여...카메라도 두고 물도두고

진짜 몸만 갔답니다....

그래서 사진도 못찍고 ㅠㅠ

가시는 분들 카메라...물 등 모두 가져가셔도 괜찮아요.

가져가셔서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만 한다면요.

암튼 시드니로 돌아와서 저녁은 한식으로...요기 정말 맛있었어요.

메뉴도 푸짐하고.. 된장국,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밑반찬...역시 한국사람은 한식이 최고인것 같아요.ㅋㅋ

 

 

앞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투숙할 풀만 엣 시드니 올림픽 파크

원래는 풀만 앞에 있는 노보텔에 투숙할 예정이였는데...

한단계 올라간 비즈니스 호텔 5성급 호텔로 변경되었다네요. 좋아라.

알고보니 시드니 관광시즌이라 노보텔에 방이 없었다네요.

한국사람 정말 많았어요.ㅋㅋ

시드니가 아니라 한국인줄 알았다는 ㅎㅎㅎ

호텔 방도 넓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