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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 셋째날...1

by 꽃을사랑한풍선쟁이 2014. 1. 19.

 

 

 호텔 아침식사는 생각보다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간단하게 빵종류들...울딸이 좋아하는 콘푸라이트...과일...커피...워 요정도

 

 드디어 블루마운틴 입성...

세자매봉이 있는곳.

 

 보이시나요. 세 자매봉...재가 세자매봉이 많는것 같았어요.ㅋㅋ

 

예전에 석탄을 케던 탄광앞에 조형물로 예전 모습을 재연해 놓았더군요.

말에 올라가 사진도 찍을수 있고...

시원하니 좋더군요.

 

 

 저희는 시닉 레일웨이, 스카이웨이, 케이블웨이를 모두 코스처럼 연결해서 탔는데

레일웨이는 깍아지는 절벽을 내려오는 느낌 짜릿하고 좋았어요. 근데 너무 짧아서 아쉬움...

다른것도 마찬가지로 길지는 않았어요.

숲속을 걸으니 정말 좋았어요. 풍경도 너무 좋고...

 

점심메뉴는 스테이크

여기는 스테이크와 함께 꼭 감자튀김이 나오더군요.

울딸이 좋아하는 걸로...

미디움으로 익혔는데 조금 많이 구운것 같았어요.

고기가 두툽하니 좋았지만...질기고 계속먹으로 느끼하다는 사실...

그래서 여기서는 밥먹을때 맥주나 와인 또는 음료를 먹어줘야 할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 점심이라 콜라를 사와서 먹었는데 우리나라와 다르게 코카콜라가 바닐라맛이 첨가된 것이 있더군요.

근데 꼭 우리나라 까스*수 먹는 느낌.ㅋㅋ 그래도 소화는 잘 되더군요.

요렇게 점심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