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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 :::/여행

시드니 넷째날...2

by 꽃을사랑한풍선쟁이 2014. 1. 19.

 

 다시 출발하여 가는 중간...풍경이 좋은 절벽으로 이루어진 곳에서 한곳...

"갭팍" 이라는 곳라네요.

저희는 안쪽까지 걸어가보지 않고 바로 앞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시드니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100M 높이로 깍아지는 수직 절벽이라네요...

 

 드디어 오페라 하우스 입성...

 밤과 또 다른 모습...

 완전 내부는 아니고 로비택이죠...

사람의 갈비뼈를 형상화 하였다네요.

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네요.

오페라하우스 내부투어는 급 실망했어요.

실내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서 촬영을 못했는데 뭐 촬여할 것도 없었지만요.ㅋㅋ

걍 오페라하우스 실내 한국가이드분이 계셨는데 안내에 따라

내부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오페라하우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밖으로 나온것이 다였답니다.

 

너무 이른 저녁...샤브샤브 먹었는데

우동 육수에 야체와 기타등등 넣어 먹었는데 맛은 별루..ㅋㅋ

점심먹고 얼마 되지도 않아 저녁을 먹으니 더 맛이 없게 느껴졌답니다.

참 점심은 스타시티 카지노 가든뷔페에서 뷔페로...

뷔페 좋았어요...바로 옆 카지노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전 카지노 처음 가봤는데 도대체가 뭐가 뭔지 몰라서...재미없었어요.

걍 한바퀴만 돌아봤어요. 제가 언제 또 카지노 가보겠어요.ㅎㅎ

요렇게 마지막날 이정을 마무리 했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일정에 세인트 메리성당도 간다고 되어 있었는데 안갔네요.

 

암튼 딸이랑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단체페키지로 갔는데

조금은 짧은것 같아요.

일정이 조금더 여유있게 움직이며 해변에서 하루정도 수영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다음번 여행은 좀 더 알차게 계획해 보아야 겠어요.